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셋쇼마루의 어머니 (문단 편집) === [[개 대장]] === '''사랑하는 남편.''' 남편인 개 대장과 사이가 얼마나 좋았는지도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개 대장이 직접 그녀에게 명도석을 맡기고 천생아에 관한 유언을 전해 달라는 등으로 대하고, 그녀도 개 대장에게 존칭을 붙이는 걸로 봐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나름대로 신뢰가 있는 관계였던 듯하다. 후속작에서 제로와 달리 '''개 대장의 죽음을 더 이상 신경쓰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여 진심으로 사랑한 사이는 아니었으리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그렇지 않았다. 2021년 3월 22일 아니메쥬 잡지에 따르면 '''사랑한 사이'''라고 한다. 이들이 현대의 인간이 아니라 중세 왕족 + 요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극장판에서의 언급이긴 하지만 [[이누야샤]]가 모친의 무덤에 성묘를 와서 꽃을 두고 갔을 때도 묘가와 토토사이가 이누야샤 도련님은 인간의 피를 타고나서 요괴와 다르게 별난 구석이 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산고가 요괴는 슬퍼하면 안되는 거냐고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묘가와 토토사이는 이누야샤 모자는 물론 인간이란 종족 자체에 상당히 친화적인 요괴임에도 이누야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별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볼 때 요괴들은 인간과는 감정선이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 [[종특]]일 수도 있다는 것.] 이 부부는 몇 년을 살았는지도 모르는 대요괴다. 인간에게는 영원에 가까운 세월을 거의 변하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에 인간과는 사고방식에 차이가 크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도 역시 다르다고 이해해야할 듯 하다. 즉, 남편 개 대장의 죽음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인간과는 다른 특유의 사고방식으로 남편의 죽음을 이미 초연하게 받아들였지만, 그것이 인간의 관점에서는 차갑고 무덤덤하게 보여 오해받은 것이라 하겠다. 흥미롭게도 아들인 셋쇼마루는 어머니와는 달리 아버지의 죽음을 초연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원작과 애니 모두에 통용되는 셋쇼마루가 이누야샤를 미워하는 원인은 모두 아버지와 연관되어 있다. 이누야샤라는 존재 자체도 집안 망신이라며 혐오하는데 하필(?) 아버지는 그런 이누야샤와 그 어머니를 지키다가 죽었기에 이누야샤를 죽일듯이 미워한다. 이후 셋쇼마루가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와 비슷한 길을 걷는 것이나 본격적으로 유해지기 전에도 별다른 연이 없지만 부상당한 자신을 돌봐주고 먹을것을 주려고 했던 소녀를 되살려주고 쟈켄이 심부름 같은 일들 외에는 별달리 쓸모없는 부하지만 은근히 총애하는 등 극장판 3기에서 아내와 아들을 구하기 위해 죽어가는 몸으로 싸운 개 대장 못지않게 타인에게 신경을 쓴다. 즉 셋쇼마루는 겉으로는 어머니처럼 세상만사에 초연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버지 못지않게 타인에게 신경쓰는 면이 있고 링을 만나면서 그 포텐이 터졌다고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